팬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투수 손영민(29)이 다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2012년 이후 4년 만이다.
손영민은 2012년 음주운전사건으로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공시됐었다.
KIA 구단은 최근 손영민을 임의탈퇴 철회를 KBO사무국에 요청했고 28일로 풀렸다.
또 KBO사무국은 이날 바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손영민에게 중징계 처분했다.
2012년 사고 당시 손영민은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번 징계로 손영민은 50경기 출전 정지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해야 한다. 출전정지는 28일부터 적용된다. 1군은 물론이고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음주운전에 추돌사고까지 있어 중징계가 불가피했다고 한다.
손영민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313경기에 등판, 27승18패 9세이브 48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9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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