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2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다.
알리는 현지시각 25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 도중 클라우디오 야콥의 배를 가격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알리는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 때문에 24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불미스러운 사태를 일으켜 징계를 받게 됐다.
폭력행위가 인정된다면 알리는 향후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리그 1위 레스터시티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토트넘의 전력 손실도 피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남은 3경기에서 첼시와 사우스햄튼, 뉴캐슬을 만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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