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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수는 지난 24일 6개의 경주에 출전, 3개의 경주에서 우승을 쓸어 담으며 통산 41승을 기록했다. 데뷔 311일 만의 성과로 이찬호 기수가 2014년도에 세운 종전 최고기록(317일)을 일주일이나 앞당겼다. 이현종 기수는 "사실 23일 토요일에 40승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잡았는데 연이은 실수로 출전한 3개 경주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이 컸다"며 "하지만 덕분에 일요일 경주에 신경을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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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올해는 이현종 기수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큰 해다. 최단기간 40승 달성은 물론, 데뷔 이래 최초로 대상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종 기수는 지난달 6일 스포츠서울배(국산 3세 암, 1400m, 레이팅오픈) 대상경주에서 단짝 '창세(한국, 암, 3세, 레이팅 54)'와 호흡을 맞춰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결승선을 갈랐다. 그는 "상성이 잘 맞는 말이 있는데, '창세'가 대표적"이라며 "좋은 기회를 준 조교사님께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기회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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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박재호 조교사와 마방식구는 물론, 황재기 팀장, 김 훈 교관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예시장을 나가면 항상 경마팬 10명 정도가 파이팅을 외쳐주시는데, 생김새를 다 기억할 정도다. 실수를 해도 독려해주시는 모습에서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롤모델인 문세영 선배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매번 세세한 조언을 해줘서 실력이 향상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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