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진은 바누아투 산토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9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알려졌다.
바누아투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컫는 이른바 '불의 고리' 남단에 있으며,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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