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신성' 레나토 산체스(벤피카)가 새 시즌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체스 영입을 추진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체스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맨유가 4600만 파운드(약 768억원)에 산체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벤피카의 루이스 필리페 비에이라 회장은 산체스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현지시간 28일 런던에 도착했다.
산체스는 2021년까지 벤피카와 계약돼 있다. 바이아웃(선수 이적시 필요한 최소금액)은 대략 6000만 파운드(약 1002억원)다. 하지만 벤피카는 이적료 3100만 파운드(약 518억원)와 선불로 추가옵션 1500만 파운드(약 250억원)를 원하고 있어 맨유의 산체스 영입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맨유는 올해 초부터 벤피카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스카우터를 보내 산체스의 경기를 살펴봤다.
산체스는 포르투갈에서 호날두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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