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릉시청이다.
내셔널리그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매라운드 선두가 바뀌고 있다. 천안시청-강릉시청-경주한수원에 이어 다시 강릉시청(승점 15)이 선두 자리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30일 강릉월드구장에서 열린 용인시청과의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7라운드에서 2대1로 이겼다. 7경기 무패행진(4승3무)을 달린 강릉시청은 같은날 대전코레일과 0대0으로 비긴 경주한수원(승점 14)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전반 17분 용인시청의 한 빛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0분 양동협의 패스를 받은 주광선의 골로 동점을 만든 강릉시청은 후반 37분 배해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시청은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홈에서 목포시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후반 23분 김정주의 크로스를 한건용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았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13으로 3위에 자리했다. 창원시청은 후반 10분 최권수, 후반 27분 임종욱의 연속골로 천안시청을 2대0으로 꺾었다. 부산교통공사와 김해시청은 1대1로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7라운드(30일)
울산현대미포조선 1-0 목포시청
부산교통공사 1-1 김해시청
대전코레일 0-0 경주한수원
강릉시청 2-1 용인시청
창원시청 2-0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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