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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이가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위해 젝스키스의 '커플'을 불렀다.
1일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와 전화로 사랑을 속삭였다. 그러던 와중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얼마전 아버님을 만나뵈었다"라고 말했다.
안미정은 "그렇게 노래를 잘하신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한번 불러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상태는 "아버지도 참, 직원들 앞에서도 불러본 적 없다"라며 사양했다.
하지만 안미정은 "나는 그냥 직원이 아니지 않냐"라며 재차 노래를 불러줄 것으로 요구했다. 결국 이상태는 쑥스러움을 가득 담아 젝스키스의 '커플'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안재욱의 이 같은 사랑 고백은 장모인 박옥순(송옥숙)에게 목격됐다. 이에 송옥숙은 발끈하며 따지려 했지만, 남편 장민호(최정우)가 뜯어말리며 집안으로 끌고 들어왔다.
박옥순은 "해도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다른데도 아니고 우리집 마당에서 이럴 수 있느냐"라며 분노를 터뜨렸지만, 장민호는 "아들 자식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지 않느냐"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박옥순은 세상을 떠난 딸 장진영을 그리워하며 눈물지었다.
lunarfly@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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