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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을 때는 겁도 나지않더라고요. 둘째를 가졌을 때, 초 만드는 자격증도 따고, 꽃꽃이도 열심히 배우고, 사람이 차분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한 번 잘해보자'란 생각도 들고요. 그러다보니 둘째를 낳고, 100일 정도 지났을 때, '아이가 다섯'을 만난 거여요. 자신감이 생기니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아마 첫째를 낳고, 들어왔으면 포기했을 거여요. 이 드라마가 들어온 타이밍이 너무 좋았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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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도 진지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욕심을 부렸죠.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캐릭터가 있고, 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한 거죠. 제 자신이요. 그래 놓고, 사람들이 봐주지않는다고 했으니까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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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데 있어 대화의 중요성을 꼽았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남편이랑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딱히 주제가 있는 게 아닌데요. 요리를 하면서 특히 대화하죠. '뭘 해먹을까'부터 이야기를 하는 거죠. 부부 사이라도 갑자기 대화를 하자고하면 어렵잖아요."
winter@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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