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출격을 앞두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균열이 엿보이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잡지 포포투는 4일(한국시각) '샤크타르에서 함께 활약 중인 안드리 야르몰렌코와 타라스 스파넨코 사이에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열린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야몰렌코가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서 스파넨코를 밀쳐냈다는 것이다. 스파넨코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단지 우리 진영으로 돌아가려 한 것 뿐이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야몰렌코가 내 앞을 가로막더니 무릎을 걸었다.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잘라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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