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바이 백사장에서 스포테이너 출신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씨름 빅매치'가 성사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1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다섯 번째 격전지 두바이에서 대결을 펼친다. '중동의 진주'라 불리는 두바이는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가득한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답게, 미국·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세계 음식과 향신료를 고루 접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로도 손꼽힌다.
두바이의 백사장을 찾은 MC 강호동은 "(모래밭 위에 오니) 고향에 온 듯 한 기분, 씨름하고 싶다"며, 특히 "안정환 (모래밭에) 파 묻어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호동의 도발로 스포테이너 출신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씨름 빅매치'가 펼쳐졌다.
두바이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최현석, 매력 넘치는 프렌치 셰프 오세득,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섭렵한 셰프 이원일, 그리고 뉴페이스 유현수 셰프가 합류했다. 세계 각국의 셰프가 모인 대결지인 만큼, '쿡가대표' 팀이 비장의 카드로 선발한 유현수는 정통 한식부터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퓨전 한식 스킬까지 두루 겸비한 셰프로 두바이 편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네 명의 셰프가 대결을 펼칠 두바이의 첫 번째 상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세계적 명성의 5성 호텔의 '어벤져스 셰프군단'이다. 호텔 안의 14개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를 포함해 전 세계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에 안정환은 "(두바이 셰프팀은) 축구로 치자면 세계 올스타격인 셈! 메시, 호날두, 즐라탄, 안정환이 한 팀인 거나 다름없다"며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이 첫 출전인 유현수는 "막강한 상대들과의 대결이 부담된다"며 첫 15분 대결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호동과 안정환의 자존심을 건 씨름 대결과 역대 최강의 적을 만난 '쿡가대표' 팀의 운명은 5월 4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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