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MSI 첫 경기를 맞이하는 '페이커' 이상혁의 선택은 라이즈였다.
SK텔레콤 T1은 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첫날 터키 대표 수퍼 매시브(SuperMassive)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롤계의 메시'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수퍼스타인 이상혁은 MSI 첫 경기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챔피언 중 하나인 라이즈를 꺼내들었다.
SK텔레콤은 에코-킨드레드-라이즈-이즈리얼-카르마, 수퍼매시브는 트런들-그라가스-아지르-루시안-뽀삐를 선택했다.
경기가 약 11분 가량 진행된 현재, SK텔레콤T1은 상대 탑 라이너 '탈드린' 베르케 데미르의 트런들을 3번이나 잡아내는 등 킬스코어 7-1로 앞서고 있다. SK텔레콤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전 라인을 터뜨렸다. 페이커도 2킬을 따냈다.
MSI는 롤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SK텔레콤T1이 유일하게 우승해보지 못한 대회다. 지난 2015년 MSI에서 SK텔레콤T1은 중국 대표 Edward Gaming(EDG)에게 패해 준우승한 바 있다.
MSI는 5개 주요 리그 우승팀과 와일드카드전 우승팀 등 총 6개 팀이 맞붙는 롤 세계대회다. 한국 SK텔레콤T1, 중국 RNG, 동남아 요이 플래시울브즈, 유럽 G2이스포츠, 북미 CLG, 와일드카드 슈퍼매시브(터키)가 출전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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