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을 향한 가슴 벅찬 사랑을 뜨겁게 고백했다.
4일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5회에서 차지원(이진욱)은 민선재(김강우)를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앞서 1차 채권단 회의에서 카지노 사업이 김강우의 선우캐피탈로 넘어간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았던 차지원은 2차 채권단 회의에서 민선재의 허를 찔렀다. 고성민(이원종)과 힘을 합쳐 선우건설의 부도를 막은 것.
이날 고성민은 MBR의 진짜 대표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MBR 대표는 "선우건설이 아닌 누구와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겠다. 고성민 전 대표는 선우건설과의 계약 후 대표직을 사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지원은 "모든 게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때문이다. 선우건설의 사장이면서도 회사의 사활을 걸고 있는 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제멋대로 다른 계열사로 돌리려하고, 기본적인 사항조차 확인하지 않은 민선재 사장의 책임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차지원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선우건설의 법정관리인으로서 제일 먼저 민선재 사장의 해임안을 통과시킬 생각입니다"라며 선언했다.
차지원은 김스완(문채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차지원은 귀가하던 김스완을 찾아 "사랑해,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랑해"라며 사랑을 재확인했다. 김스완도 눈물 가득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한편 서진탁(최정우)는 백은도와 민선재에게 차회장의 시체 사진을 보내며 "100억을 달라, 아니면 차지원에게 이 사진을 보내겠다"라고 협박에 나섰다. 서진탁은 차회장의 시체에 있는 총상을 보관해뒀던 것.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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