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눈이 레스터시티 미드필더를 향하고 있다.
타깃은 은골로 칸테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7일(한국시각) 미러, 익스프레스 등 영국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칸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벵거 감독은 "칸테는 대단히 뛰어난 선수"라고 입을 연 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축구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궂은 일을 맡아줄 살림꾼이 필수다. 이런 점에서 칸테는 벵거 감독이 찾는 퍼즐이다. 벵거 감독은 "지금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칸테는 레스터시티와 계약이 남은 상태"라며 "만약 레스터시티가 칸테를 팔기 원한다면 그들도 구단을 물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칸테는 프랑스 축구의 전설 마케렐레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에게 가려진 부분이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충실히 했다. 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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