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1안타를 추가했다.
이치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회 4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나온 13번째 안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5일 만에 터진 안타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935안타를 친 이치로는 이날 경기까지 2948안타,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까지 포함하면 미일통산 4226개를 기록했다. 대망의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52개를 남겨두고 있다.
이치로는 올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7리, 4타점, 6득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5대6으로 역전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4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최근 14경기에서 11승3패의 상승세다. 마이애미는 9일 기준으로 16승13패, 승률 5할5푼2리로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메츠에 이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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