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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를 향한 형제의 반격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지난 11회, 12회이다. 이인좌의 한쪽 다리와도 같은 투전꾼 육귀신(조경훈 분)을 쳐낸 것. 그리고 형제는 이인좌의 또 다른 다리인 골사(김병춘 분)를 치기로 결심했다. 골사는 대길에게는 할아버지와도 같은 남도깨비(임현식 분)의 눈을 빼앗은 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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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길, 연잉군, 이인좌, 황진기(한정수 분), 골사의 딸 연화(홍아름 분) 등이 투전방에 모여 있다. 먼지가 자욱한 투전방 안, 수많은 사람들이 둥근 원을 만들어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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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인좌, 황진기, 연화 등 다른 인물들 역시 표정 하나로 캐릭터의 특성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고 있다. 엇갈리는 칼 앞에서 신경질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이인좌, 험상궂은 얼굴로 칼을 굳게 쥔 황진기, 두려움 앞에서도 애써 진정하려는 듯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의문의 여인 연화까지. 극 중 인물들의 입체적인 면모와, 이를 담아낸 배우들의 표현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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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일촉즉발의 투전방과 이를 헤쳐나갈 대길-연잉군 형제의 짜릿한 브로맨스는 오늘(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대박'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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