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가 잔류 의사를 밝혔다.
마레즈는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더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레즈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마레즈가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럴만도 했다.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마레즈는 현재까지 17골-11도움을 기록중이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기술에 결정력까지 갖췄다. 지난달 영국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스타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레즈가 반짝 활약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보란 듯이 깼다. 기적도 쐈다.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마레즈는 "매우 기쁘다. 우승 트로피를 얻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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