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마스터스급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8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77만1360 유로)에서 우승, 기록을 29회로 늘렸다. 이 대회 전까지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과 나란히 28회 우승을 기록했었다.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대회 다음 등급 정도의 대회다. 1년에 9차례 열린다.
조코비치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리(2위·영국)를 2대1(6-2 3-6 6-3)로 눌렀다. 이로써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5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91만2900 유로(약 12억원)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였던 머리는 결승전 패배로 세계랭킹이 3위로 떨어지게 됐다. 2위에는 현재 3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올라오게 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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