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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화에서는 결혼 전 날 파혼을 감행하고 종 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해영을 부모님이 집에서 내쫓아 해영이 작은 쪽방으로 이사를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창고를 작은 방으로 개조해 만든 해영의 방 바로 옆에는 도경이 살고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며 야릇한 동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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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tvN '또 오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희PD는 "오늘 방송되는 3화에서는 자꾸만 해영이 신경쓰이는 도경이 해영 앞에서는 그녀에게 무심한 듯 굴다가도 해영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츤데레 매력이 폭발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영과 도경이 살고 있는 방은 작은 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리로 알아챌 수 있을 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상황에 놓인 두 남녀의 케미가 점점 무르익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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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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