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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목동에선 72경기서 200홈런이 나와 경기당 2.78개의 홈런이 나왔다. 그런데 올해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른 15경기에선 홈런이 25개에 그쳤다. 경기당 1.67개. 평균 1개 가까이 줄었다. 넥센에 박병호 유한준 등 홈런 타자가 빠져나간데다 구장의 크기도 커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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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부산 사직구장이다. 16경기에서 41개의 홈런포가 쏟아져 나와 경기당 2.56개의 홈런이 나온다. 사실 지난해 목동에서 200개의 홈런이 나왔지만 경기당 홈런수는 사직구장이 더 많았다. 지난해 사직에서 62경기를 치렀는데 181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당 2.91개를 기록해 목동의 2.78개보다 앞섰다. '탱탱볼' 논란이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단일구를 쓰는 올해도 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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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수가 가장 적은 구장은 역시 잠실이었다. 지난해에도 경기당 1.22개로 가장 적은 홈런이 나왔던 잠실은 올해도 32경기서 42홈런에 그쳐 평균 1.3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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