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온주완과 남궁민이 브로맨스 연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극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온주완은 "사람이 사람한테 반하는 게 남녀 간에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요즘 또 브로맨스가 인기이기도 하다. 남녀가 서로 반하듯 준수와 단태(남궁민)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또 준수는 많이 댄디한 성격이라 단태의 장난 같은 것들을 유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남궁민이 연기에 있어서 철두철미하다. 나도 너무 넘치지 않게 서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친해지기가 힘들다. 그런 느낌을 내는 게 힘들다. 나와 온주완은 친분이 있던 건 아니지만 서로 많이 봤었다. 사석에서 인사한다거나 시사회에서 만나거나 했다. 볼 때마다 인사도 너무 잘했고 화면에서 봐도 연기도 너무 잘해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같이 작업하게 돼서 브로맨스 연기를 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 연기도 진짜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미녀공심이'는 외모와 능력을 다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옥탑방 볼매남, 재벌가 댄디남의 촤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호박꽃 순정', '냄새를 보는 소녀' 등을 만든 백수찬PD와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옥탑방 왕세자' 등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남궁민 민아(걸스데이) 온주완 서효림 등이 출연하며 '미세스캅2' 후속으로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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