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거침없이 질주했던 LA 다저스의 마에다 겐타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마에다는 5이닝 동안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마에다는 이번 시즌 2번째(3승)로 패전투수가 됐다.
상대 선발 투수에게 홈런 두방을 맞고 무너졌다. 3회초 선발 노아 신더가드에게 1점 홈런을 맞은 마에다는 2-1로 앞선 5회초 신더가드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줬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신더가드에게 패스트볼, 5회 무사 1,2루에서는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 6회 내야안타, 2루타를 허용한 마에다는 무사 2,3루에서 강판됐다. 5이닝 6안타 3볼넷 4실점. 평균자책점은 1.66에서 2.30으로 올라갔다. LA 다저스는 3대4로 역전패를 당했다.
데뷔전부터 4경기에서 3승을 거둔 마에다는 이후 3경기에서 2패만 안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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