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 때 민병헌이 덕아웃 한 편에서 방망이 손질을 하고 있었다. 후배 박건우가 곁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었다. "건우야 오늘만 야구하는 거 아니지? 내일도 하지? 내년에도 하지? 마흔 살까지 할거지? 뭐 144경기를 다 이길 수 있나. 만약 오늘 지면 내일 또 이기면 되는거지." 특유의 농담이었다. 그는 취재진에게도 "우리가 너무 잘나가긴 했나봐요. 그런데 야구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했다.
Advertisement
민병헌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줬다. 10일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11일에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이다. 그렇게 그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고, 팀은 연패 탈출은 물론 2연승을 달렸다. 팀 분위기가 빠르게 살아난 것도 당연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