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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대상 선수 다수가 '거품논란'에서 비켜서 있다. 금액에 따라 기대 수준이 다르겠으나, 준수한 성적으로 타선을 이끌면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기록의 사나이' 박석민은 11일 한화전까지 2할9푼9리-5홈런-24타점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좋았다.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을 때리고 타점 8개를 쏟아냈다. 나성범과 에릭 테임즈, 이호준과 함께 화력을 쏟아내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빠져 있는 유한준도 착실하게 주축타자 역할을 수행했다. 28경기에 출전해 3할5푼4리-4홈런-12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야마이코 나바로, 박석민이 빠진 삼성 타선에서 이승엽은 변함없이 꾸준하게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31경기에 나서 2할8푼8리-3홈런-19타점. 최형우에 이어 팀내 타점 2위에 올라있다. 이택근도 3할3푼3리-2홈런-13타점의 좋은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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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가성비로 보면, 초고액 FA 선수들을 뛰어넘는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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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최악의 부진에 빠진 가운데 중심타자 김태균은 2할8푼1리-1홈런-1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평범한 선수라면 크게 떨어지는 성적이 아닌데, 김태균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떨어진 장타력이 아쉬움을 남긴다. LG 트윈스 포수 정상호(4년-32억원)도 공격 기여도가 떨어진다. 27경기에 출전한 정상호는 1할7푼-2타점에 그쳤다.
◇2016년 주요 야수 FA 성적
팀명=선수=포지션=계약조건=시즌 성적
NC=박석민=내야수=4년-96억원=2할9푼9리 5홈런 24타점
한화=김태균=내야수==4년-84억원=2할8푼1리 1홈런 15타점
kt=유한준=외야수=4년-60억원=3할5푼4리 4홈런 12타점
두산=오재원=내야수=4년-38억원=2할8푼8리 1홈런 9타점
KIA=이범호=내야수=4년-36억원=3할4푼3리 6홈런 19타점
삼성=이승엽=내야수=2년-36억원=2할8푼8리 3홈런 19타점
넥센=이택근=외야수=4년-35억원=3할3푼3리 2홈런 13타점
LG=정상호=포수=4년-32억원=1할7푼 2타점
SK=박정권=외야수=4년-30억원=2할6푼 4홈런 17타점
kt=김상현=외야수=4년-17억원=2할4푼 5홈런 15타점
※1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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