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 정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최 정은 15일 잠실 LG전에서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우규민의 공을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
우규민의 몸쪽 제구가 괜찮았던 공. 하지만 최 정은 오른팔을 그대로 팔꿈치에 붙인 채, 좋은 타이밍에서 타구를 때렸다. 결국 좌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이 됐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올 시즌 최 정은 시즌 초반 약간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까지 2할6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4일 LG전에서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연속 아치를 그리며 타격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SK는 2경기 연속 패배를 한 상태. 게다가 LG 마운드는 에이스 우규민이 나선 상태다. 때문에 팀 분위기 상 가치도 매우 큰 선제 솔로홈런이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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