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주찬은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한화 선발 심수창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시속 143㎞)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1점 홈런을 쳤다. 이는 김주찬의 시즌 3호 홈런이다.
더불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통산 272호이자 김주찬 개인 6호째다. 김주찬이 가장 최근에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친 것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0년 5월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였다. 이후 6년 만에 다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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