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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최대 화두는 '레스터시티'다. 레스터시티는 창단 132년만에 1부리그 정상에 섰다. 레스터시티는 2014~2015시즌 14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한 중소 클럽이다. 연봉 총액은 4820만파운드(약 814억원)에 불과하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연봉 770억원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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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감독은 7월 레스터부임 이후 현실에 맞는 전술을 썼다. 방어와 역습 위주의 전술을 펼쳤다.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레스터시티는 끈끈한 팀으로 변모했다. 상승세도 탔다. 특히 11월 바디의 연속골 행진이 레스터시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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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복싱데이를 잘 넘긴 것도 크다. 대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 중소클럽들은 복싱데이에 가서 밑천이 드러나곤 한다.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레스터시티는 복싱데이에서 잘 버텼다. 12월 20일부터 1월3일까지 4경기 동안에 1승2무1패를 기록했다. 여기서 반석을 마련한 레스터시티는 1월 24일 스토크시티전부터 리그 최종전까지 16경기에서 11승4무1패를 거두며 우승으로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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