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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취임 첫 날인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직위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88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을 세계무대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고, 전 세계와 온 국민들이 주목하는 메가 이벤트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조직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열과 성을 다 한다면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면서 현장 중심 업무추진과 유관기관과의 소통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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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1972년 제 1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차·장관과 서울산업대 총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STX에너지·STX중공업 총괄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거쳐 LG상사 고문을 역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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