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감성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곽진언은 패션 미디어 <엘르> 6월호와 함께 짙은 눈빛과 그의 음악만큼이나 차분한 감성을 담은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곽진언은 평소 즐겨 입는 데님, 티셔츠뿐 아니라 이국적인 프린트의 로브 등 화려한 의상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진언은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슈퍼스타K6>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데뷔 앨범에 대해 "앨범 타이틀곡인 '나랑 갈래'는 스무 살 무렵에 쓴 첫 자작곡이고 앨범 후반에 실은 '자랑'은 마지막 공식 무대에서 부른 노래예요. 그 기간의 저를 함축해 담는다는 느낌으로 앨범을 구성했어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곽진언은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제가 가야 할 길이 확실해졌어요. 진심이 잘 담겨 있는 음악을 오래 하고 싶어요. 폭발적인 고음이나 기교는 없지만 제가 갖고 있는 저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면 사람들이 좋게 봐주리라 믿어요."라고 전해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또 데뷔 앨범에 수록된 11곡 중 사랑 노래가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해 곽진언은 "제 안의 주요 화두를 노래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그게 사랑과 이별이에요. 적당한 때가 되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처럼 연륜이 있어야 가능한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 그에 앞서 지금은 스물여섯의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는 게 어울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곽진언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한남동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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