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하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6월 2일부터 6일까지 수원, 고양, 부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리우올림픽을 두 달여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치르는 올림픽 리허설이다.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국 중 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북유럽의 강자 덴마크, 북중미 신흥 강호 온두라스의 출전한다.
6월 2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덴마크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8시에는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축구강국으로 아프리카 예선을 겸해 치러진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우 올림픽 B조에 속해있다.
6월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오후 6시에는 덴마크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온두라스전의 경우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만나게 될 멕시코의 가상의 상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의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경기는 오후 8시로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상대인 덴마크는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회, 동메달 1회를 획득하였으며 유럽예선 3위로 올림픽에 진출하였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자별로 입장권이 발행되어 하루 두 경기 동시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등급 2만5000원, 2등급 2만원, 3등급 1만5000원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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