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도 SK는 김민식을 선발라인업에 올렸다. 4경기 연속 선발이다. 이러다 보니 재미있는 기록이 하나 나왔다. 김민식은 전날 김광현과 배터리를 이뤄 3대5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김광현 입장에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자신보다 어린 포수와 배터리를 이룬 것이다. 김광현이 김민식보다 한 살 위다. 2007년 데뷔한 김광현과 그동안 선발 배터리를 이룬 포수는 박경완 정상호 조인성 이재원 윤요섭 허 웅 등 총 6명이다. 이들 모두 김광현보다 선배다.
Advertisement
6⅔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며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간 김광현은 김민식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김민식은 "어제 내가 잘못한 게 하나 있었다. 김대륙에게 3루타를 맞은 것인데, 내가 사인을 잘못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현이형은 자기 책임이라고 했는데 그게 하나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김광현은 0-0이던 2회초 2사 1,2루서 김대륙에게 141㎞짜리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맞고 2실점했다. 안줄 수도 있었던 점수를 줬다는 얘기다.
Advertisement
이재원은 이날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당분간 김민식이 안방을 책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회가 주어진만큼 김민식은 데뷔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中 분노 "중국 감독 제정신 아니다", "한국 스파이 아닌가"...'韓 컬링계 아이돌'에 무너졌다, 패배 후 비난 폭주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김민재 사줘!" 손흥민 지도했던 명장, '깜짝'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단칼 거절 "벤피카와 계약 남았다"
- 4.'폭설이 또!' 유승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날씨 문제로 연기[밀라노 현장]
- 5.바람둥이 이미지는 어쩌라고…"안첼로티, 세 여인과 동시 키스 사진은 가짜" 브라질 축협피셜→'인공지능(AI)의 폐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