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남자대표팀(15인제)이 21일 낮 12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장에서 일본과 2016년 아시아럭비챔피언십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럭비대표팀은 14일 안방에서 홍콩을 맞아 석패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초반 홍콩에게 트라이와 컨버전킥을 허용하며 7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이재복과 김성수의 연이은 트라이와 이수평의 컨버전킥의 성공으로 전반을 12-13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수평의 페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팽팽한 접전을 보인 양팀은 나관영 이재복의 트라이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면서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최종 스코어 27대34로 패했다.
럭비대표팀은 일본전을 통해 설욕을 노린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선 열세다. 한국은 일본 원정에서 패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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