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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검정색 모자와 하얀색 마스크로 얼굴 일부분을 가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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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씨는 한 기자의 "처음부터 일부러 여성을 노린 거냐"라는 질문에 고개를 돌리며 그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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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은 강남역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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