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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동완은 뮤지컬 <에드가 앨런 포>에서 평생을 가난과 신경쇠약에 시달리다 길거리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천재 작가 역을 맡았다. "나와 닮은 캐릭터만 연기할 수는 없어요. 어쩌면 <나 혼자 산다>로 만들어진 제 모습도 그저 이미지에 불과할지도 모르죠.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는 인물이지만, 애드거 앨런 포가 경험한 것은 저 역시 비슷하게라도 체험하기 위해 노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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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 그는 매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뉴스를 보며 느낀 분노를 표출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가끔은 적극적으로 나서볼까 싶기도 하지만 신화의 활동이나 다른 멤버들을 생각하면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니더라고요." 김동완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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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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