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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 정치사에 대화와 타협의 전통을 세워준 의장님의 원칙과 신념이 오늘날 더욱 크게 와 닿는다"며 "20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더 양보하고 더 배려하라는 꾸짖음을 주시는 듯 하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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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선 의원을 지낸 고인은 여소야대 정국이던 13대 국회 전반기(1988∼1990년)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으나, 김 전 대통령 집권 후 공직자 재산공개 파문에 휩싸이며 정계를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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