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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타는 "이상형 인터뷰에서 키 큰 사람이 좋아고 했다"며 "결혼을 좀 빨리 하고 싶어 했다. 아내에게 집안일 하는걸 안시키고 싶다"고 말을 해 김진경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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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타는 먼저 텐트를 쳤다.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진경이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상남자 조타는 몸을 움직여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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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은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했고, 이에 질세라 조타는 책과 꽃다발을 선물했다. 책을 받아 든 김진경은 "정말 신기한게, 이 책 나도 읽고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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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상추를 씻고 김진경은 조타를 위해 밥을 지었다. 김진경은 급한 마음에 재차 냄비의 뚜껑을 열어 확인했고, 얼마 뒤 조타에게 밥을 주며 "억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타는 "익었다. 네가 해줘서 맛있다"고 말해 김진경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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