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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 4월 성적도 결코 나쁜 수치가 아니다. 타율 3할2푼9리, 5홈런 17타점이었다. 4월 초반, 테임즈는 타격 밸런스를 잡지 못해 주춤했다가 바로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 그리고 5월에는 제 페이스로 완벽하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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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이 테임즈에게 정면 대결을 무턱대고 걸 수 없는 상황이다. 장타를 맞을 위험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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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지난달 초반, 상대 투수의 집중 견제와 타석에서의 조급함 때문에 장타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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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21일 삼성전에서 선발 김기태의 스트라이크 몸쪽 높은 직구를 퍼올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12호 홈런을 쳤다. 4월 안 좋았을 때의 타격감이라면 홈런을 치기 어려운 곳으로 직구가 날아왔다. 그러나 최근 테임즈의 타격감은 높은 공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13호 홈런은 김대우의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서 좌중간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요즘 테임즈는 자신의 단점을 거의 메워가고 있다. 높은 공, 낮은 공 그리고 실투를 가
테임즈의 몰아치기 조짐이 보인다. 타격 전 분야에서 테임즈의 순위가 정상을 향해 쭉쭉 올라 갈 것이다. 홈런 부문의 경우 선두는 두산 김재환(14개)이다. 테임즈가 13개로 히메네스(LG)와 공동 2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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