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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 FC는 이날 잉글랜드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의 의견을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 감독직 계약에 서명했다. 이르면 다음 주 구단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판 할 감독은 FA컵 우승 트로피를 얻었지만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에 그쳐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팀에 잔류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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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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