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공간으로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렛미홈'이 또 한 번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22일, 일) 밤 9시 15분에 방송하는 tvN '렛미홈'에서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쉴 새 없이 일하는 슈퍼맘의 사연이 전해진다. 남편, 장난꾸러기 아들 셋과 함께 살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은 보험 설계사부터 식당 아르바이트, 각종 부업 등 무려 5가지 직업에 매여 있어 24시간이 모자란 상황. 항상 집을 비우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 양육과 살림을 도맡아 하는 12살 큰 형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낼 예정.
무엇보다 곳곳에 무방비로 노출된 위험요소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방의 기능을 상실해 창고로 전락한 방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과 노후돼 꺼지고 갈라진 바닥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들의 위험천만한 모습에 이태란과 걸스데이 소진은 끊임 없이 눈물을 흘리며 신청자의 사연에 공감했다고.
동생들에게 희생하는 큰 아들에게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홈 마스터들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큰 아들을 위한 센스 넘치는 방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까지 트랜스포머 급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
획기적인 홈 메이크오버와 함께 일 중심에서 아이들 중심으로 변화된 엄마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렛미홈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신청자에게 이태란은 손수 만든 꽃 바구니를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용만은 사연 주인공의 집을 방문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정리에 나서 '공감 전문' MC의 면모를 선보였다고. 방안 가득 쌓인 짐을 보며 "지진 현장 같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 김용만은 재치 넘치는 유머 감각과 입담으로 홈 메이크오버 현장을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tvN'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등 네 명이 가족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공감 전문' MC로 등장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가족상담사까지 총 8명의 홈 마스터가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 tvN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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