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1년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은 니퍼트는 롯데에 아주 강한 투수다. 앞선 경기까지 통산 15경기(선발 14경기)에 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7일 잠실 경기에서 6⅔이닝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야수들의 득점 지원이 없어 패전 투수가 됐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Advertisement
니퍼트는 초구 직구를 바깥쪽으로 뿌려 1S를 만들었다. 시속 148㎞의 빠른 공이 들어오자 타자는 미동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2구째 공을 던지기 앞서 니퍼트와 양의지의 사인이 맞지 않았다. 니퍼트가 마운드에서 잇따라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체되면서 이여상은 타임을 요청, 긴박하게 흘러가던 상황이 잠시 끊겼다.
Advertisement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실점 장면은 계속 나왔다. 상대 8번, 또 9번에게도 안타를 맞은 니퍼트는 이후 더 크게 흔들렸다. 0-3이던 2사 1,3루에서 김문호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2B에서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4할 타자의 '감'을 이길 수 없었다. 이어 최준석을 상대로도 볼카운트 1S에서 바깥쪽 높은 직구(151㎞)를 던지다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니퍼트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Advertisement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