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안산무궁화(승점 21·7승3패)는 쉼표였다. 한 경기를 더 치러 이번 라운드에 경기가 없었다.
대구FC와 강원FC가 1위 등극을 노렸다. 공교롭게 두 팀의 정면충돌이 성사됐다. 소문난 잔치였지만 헛심공방으로 기회를 놓쳤다. 두 팀 모두 웃지 못했다. 안산의 선두 전선에도 이상이 없었다.
대구와 강원이 2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두 팀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10경기 연속 무패(승점 20·5승5무)를 이어갔지만 안산을 뛰어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2위를 유지했다. 강원은 승점 19점(6승1무3패)을 기록했다. 3위 부천(5승4무1패)과 승점과 다득점이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4위에 위치했다.
21일 경기에선 충주와 대전, 부천과 부산이 각각 1대1로 비긴 가운데 안양이 서울이랜드를 2대1로 제압했다.
챌린지도 한 바퀴를 돌았다. 11개팀이 모두 10경기씩을 소화했다. 올 시즌 2부에서 새 출발한 부산과 대전은 6위(승점 14·4승2무4패)와 7위(승점 11·3승2무5패)에 포진한 가운데 서울이랜드는 5위(승점 15·4승3무3패)에 올라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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