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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구원왕 임창용(33세이브)은 지난해말 해외 원정 도박 파동 이후 팀을 삼성에서 KIA로 옮겼고, 또 KBO사무국 징계(72경기 출전정지)로 현재 훈련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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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 NC 클로저로 31세이브를 기록했던 임창민만 유일하게 두시즌 연속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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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러' 김세현은 손승락이 떠난 공백을 기대이상으로 잘 메워주면서 넥센의 새 클로저로 자리매김했다. 구속 150㎞ 이상의 직구를 앞세워 타자를 윽박지른다. 그는 지난해 병마와 싸워 이긴 후 마운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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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중반부터 두산 마무리가 된 이현승은 한국시리즈 우승과 국가대항전 2015년 프리미어 12대회 참가로 한층 격이 다른 선수로 성장했다. 임창민은 최근 1년 사이에 인지도가 가장 많이 달라진 투수 중 한 명이다. 현재 가장 안정적인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구위를 100% 이상 발휘하고 있다. 임창민도 프리미어 12에 참가해 태극마크를 단 후 한층 성숙해졌다.
반면 팀을 옮긴 정우람 손승락은 현재까지는 팀 여건상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기회가 많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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