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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지시에 단태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불량배들과 직면, 손목에 상처를 입은 공심. 상황을 정리 후, 공심에게 밴드를 붙여준 단태는 "사무실에 왜 왔었냐"고 물었고 "안단태 씨에 대해서 궁금해져 가지구요"라는 대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공심은 재빨리 "말 그대로 알아보고 싶다"는 철벽 멘트를 덧붙였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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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편의점 구석에서 쌍꺼풀 테이프와 속눈썹을 붙인 공심에게 "그대로 나가면 사람들 놀래 안돼요"라고 면박을 주고 "얼라? 굴욕이네?"라는 얼굴 이행 시로 화를 돋웠지만, "공심 씨는 아무것도 안한 게 제일 이쁘다"는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언니처럼 예뻐 보이고 싶어 쌍커풀 테이프를 붙여봤다는 공심의 말에 "내 눈에 제일 예쁜 여자는 공심 씬데?", "너무 귀여워"라는 달달한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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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으로 가득했던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나갔다. 한편 공심은 엄마 염태희(견미리)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비서와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준수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과연 이리저리 엇갈리는 사랑의 작대기의 향방은 어떻게 되는 걸까.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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