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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년 ACL 16강 2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홈경기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대2으로 승리했다. 1차전 우라와 원정에서 0대1로 패한 서울은 2차전 90분 승부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연장전이었고, 새로운 출발이었다. 연장 30분 혈투에서도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다. 고요한의 극장골이 터지며 2대2로 비겼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대세가 갈렸다. 8번째 키커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는 혈투 끝에 서울이 7-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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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부차기에서 우라와의 5번째 키커로 나선 골키퍼가 실축한 것에 대해선 "120분의 경기 후 몇명의 선수는 다리에 피로가 쌓여 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키커로 골키퍼를 선택한 것은 선수들과 소통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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