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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은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녹화에서 "아내와 7년 동안 연애했는데 첫 만남은 헌팅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대학로 공원에서 공연을 하던 신인 시절, 공연장에 방문한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고백했지만 차였다. 그런데 그 후 우연히 교회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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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효종은 "지금은 오히려 '내가 21세기 최고의 가부장적인 남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내가 잘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상하건 모든 것이 결국 아내 마음대로 결정된다는 거다. 지금 살고 있는 집부터 결혼 날짜까지 모든 걸 아내가 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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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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