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이 추격의 3점포를 날렸다.
황재균은 27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3-7로 뒤진 3회초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7호 아치. 황재균이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서 2홈런을 친 이후 29일만이다. 발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지난 18일 이후로는 처음으로 터뜨린 홈런.
2사 1,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한화 선발 윤규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3B에서 4구째 몸쪽 높은 공을 잡아당겨 왼쪽 외야석 밖으로 날아가는 장외홈런을 뽑아냈다. 결국 윤규진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송창식으로 교체됐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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