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비롯한 현지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비밀은 없다. 나는 조제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우리는 서로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소속팀이던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로 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사이가 좋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부임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합류 가능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무리뉴 감독과 과거 인터밀란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우리는 멋지게 해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어떤 것도 확정할 수 없다. 우리가 다시 함께 하게 될지는 확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환상적인 지도자다. 그가 가는 곳마다 성공했다. 승리를 원하는 팀은 무조건 무리뉴 감독을 데려가야 한다"고 추켜세웠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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