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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꼬맹이에서 옥녀로, 달밤의 주막 데이트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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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조우한 두 사람은 달밤에 주막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이 장면은 '꼬맹이'라 불리던 옥녀가 성인이 되었음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미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태원은 옥녀를 향해 "연경에 갔다 올때까지 아프거나 그러지 마라. 어디 좀 이상한 것 같으면 나한테 바로 말해"라며 옥녀를 살뜰히 챙긴다. 달빛이 어렴풋이 비친 태원의 그윽한 눈빛과 그의 다정한 한마디에 흔들리는 옥녀의 눈동자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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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옥녀는 태감을 암살하려다 호위병의 칼에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옥녀가 다친 사실을 제일 먼저 알아챈 사람은 다름아닌 태원. 그는 옥녀의 소매에 피가 물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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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태원 츤데레 매력 폭발, 목도리 양보씬!
무신경한듯 하면서도 항상 옥녀를 신경쓰고 있는 태원의 츤데레 면모에 여성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더욱이 태원의 배려에 슬며시 미소짓는 옥녀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음을 엿볼 수 있었던 명장면이었다.
8회 : 태원 자나깨나 옥녀 생각, 버럭 걱정씬!
8회, 태원은 자객이 된 옥녀를 목격한 뒤 그의 정체에 대해 깊은 의구심을 품는다. 태원은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그의 정체가 '체탐인'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가운데 옥녀가 한성부 옥사에 하옥되었다는 사실을 안 그는 곧장 한성부로 달려간다.
태원은 옥녀를 향해 "태감 어른이 암살당한걸 알았을 때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절감했다"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옥녀 너에 대한 원망이었다"고 말하며 분노를 드러낸다. 그러나 원망도 잠시, "나라를 위해서 일한 네가 왜 죄인이 돼서 갇혀 있냔 말이야! 내가 뭘 알아야 도와 줄 수 있을 거 아냐!"라고 다그치며 분노가 걱정이 되었음을 드러낸다. 절절한 눈빛으로 옥녀를 향해 진심을 쏟아내는 태원과 그런 그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옥녀 모습을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이처럼 진세연과 고수는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썸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다. 이에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견되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상승된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는 28일(토)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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