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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또 14일 기자회견에서는 화이트 네크라인이 포인트가 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번에도 쥬얼리는 심플한 드롭 이어링. 전체적으로 단아하면서도 소녀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스타일링이었다. 이 미니 드레스 역시 앤디앤뎁의 제품이며 이날 신은 슈즈는 슈콤마보니의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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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지만 옷이 잘 어울리지 않았다면 입지 않았을 것이다. 피팅을 할 때 굉장히 많은 옷을 입어보는데 앤디앤뎁의 옷이 유미 씨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고 특히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는 앤디앤뎁의 윤원정 디자이너가 사이즈에 맞게 제작을 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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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사진으로는 의상의 진면모가 다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말한 리밍 스타일리스트는 "유미 씨의 레드카펫 드레스는 시스루로 소재가 굉장히 가볍다. 안에 슬립을 입긴 했지만 스킨이 드러나는 소재다. 그런 소재감에 네크라인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난다. 현지에서는 블랙스완이라며 외신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전했다.
리밍 스타일리스트는 "레드카펫 드레스는 사진으로 현지에서 느낀 분위기가 100% 전달 안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배우와 스태프 모두 즐기면서 칸 데뷔를 마쳤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정유미만의 스타일이 있었다는 점에서도 기분이 좋은 칸 데뷔였다"고 말했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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