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야구단 내야수 양원혁(25)이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양원혁은 27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렸다.
2회 첫 타석은 볼넷, 3회 우익수 뜬공이었다. 하지만 5회 한화 선발 권용우의 초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6회 임석현을 상대로 중월 3루타, 7회 우중월 2루타, 9회 김범수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인하대를 졸업하고 2014년 LG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양원혁은 올해 경찰야구단에 입대했다. NC 다이노스 양승관 수석코치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는 4일 권희동(상무)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통산 24번째다. 경찰야구단 선수로는 2012년 민병헌, 2013년 문선엽에 이어 3번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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