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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2일 kt전 등판(3이닝 5실점) 이후 2군으로 내려가 컨디션을 조정하고 올라왔다. 6일 넥센전에선 3⅔이닝 1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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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는 1회 3실점했다. 박민우에게 중전안타,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주며 맞은 첫 위기에서 4번 타자 테임즈를 내야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이호준을 넘지 못했다.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노림수가 좋은 이호준이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놓칠 리 없었다. 한기주는 다음 타자 지석훈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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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는 4회 2사 후 테임즈와 이호준의 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지석훈을 범타로 막아냈다. 그러나 한기주는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물러났다. 1사 주자 2루에서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이준영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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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는 스타일 변화만으로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한기주가 선발 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선 정교함을 갈고닦아 날카로워져야 한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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